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ey! Say! JUMP (문단 편집) === 쟈니스의 본격 군무돌 === [[파일:3WUMglB.gif]] [[파일:CjeghIj.gif]] (위에서부터 각각 과 의 안무)[* 은 8번째 싱글 (2011. 9. 21. 발매)의 커플링곡으로, 콘서트에서 군무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 자주 피로하는 곡이다. 한편 는 3번째 앨범 [[smart]](2014. 6. 18. 발매)의 수록곡으로, [[아리오카 다이키]]가 작사.] 노래보다 춤으로 어필하는 쟈니스 가운데서도[* 주니어나 데뷔조를 막론하고 쟈니스 사무소에서는 보컬 트레이닝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며, '''댄스 트레이닝만 하고 있다'''. 보컬 트레이닝이나 연기 지도는 소속 연예인이 개별적으로 찾아가 받는 방식.] 특히 '''군무'''를 주특기로 어필하는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거의 모든 쟈니스 그룹들이 춤선을 살린 자연스러운 안무를 선보이는 것에 비춰 보았을 때, 9명이라는 대인원이 딱딱 맞춰서 춤을 추는 것은 Hey! Say! JUMP만의 개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또한 Hey! Say! JUMP는 쟈니스에서 '''안무가 어려운 편'''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는데, 이에 대해 [[아라시(아이돌)|아라시]]의 [[사쿠라이 쇼]]는 “Hey! Say! JUMP가 엄청나게 먹고 엄청나게 움직인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점을 활용해 2014년 전국 투어 콘서트 ‘smart’에서는 를 부르다 갑자기 음악이 꺼지면서 장내에는 멤버들의 발자국 소리만이 울려 퍼지는 '''무반주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콘서트의 최대 하이라이트로 당시 아침 정보 방송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 ‘Hey! Say! JUMP가 인생 그 자체’라는 건 그런 거였구나. > '''[[오카모토 케이토|케이토]]는 경력이 없으니까 처음에는 아무것도 못했어요. 지금보다도 훨씬 더 많이 울었고요. (웃음) 결성 직후 케이토가 없는 곳에서 다 같이 얘기한 적이 있었어요. “그 녀석이 이제부터 노력해서 언젠가 우리들을 추월할 것이라 믿고 지금은 우리들이 그녀석한테 맞추자”고. 케이토는 남보다 더 많이 노력했고, 지금도 계속 열심히 하고 있어요'''. > ― 그렇구나. > '''1년 반 전쯤이려나, 앞으로 JUMP를 어떻게 해 나갈까에 대해서 저희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를 했어요. 무거운 이야기였으니까 끝나고 나서 모두 딱딱한 표정으로 각자의 방으로 돌아갔어요'''. >---- > (《Myojo》 2014년 8월호, 야마다 료스케 10000자 인터뷰 中) > ― [[야오토메 히카루|야오토메 군]]에게도, JUMP에게도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 거네. > (전략) '''프레시함이라든지, 다인원이라는 저희들만의 무기가 여러가지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 ― 그래서 초조했구나. > '''네. 그래서 하나만이라도 좋으니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무기를 가지려고 다 함께 생각했어요. 엄청 심플한 답이 나왔어요, “춤을 맞추자”고'''. > ― 그렇구나. > '''하나의 무기를 엄청 갈고닦자고 할까요. 춤을 맞춘다는 테마만을 최근 2년 동안 착실히 했어요. 최근 여러 사람들이 춤에 대해 말씀해 주시게 되었어요. 드디어 하나의 무기를 손에 넣게 된 것 같았어요. 물론 춤을 맞추면 개개인이 묻힐 것이라는 불안함도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들은 이전에 따로따로 개인을 갈고닦았던 시기도 있었으니 지금 생각하면 그건 어떨까 하지만 말이죠. 그래도 그런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 춤을 맞추더라도 하나하나가 제대로 보여서 묻히지 않아요. 흔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인생에 헛수고란 없거든요'''. >---- > (《Myojo》 2014년 7월호, 야오토메 히카루 10000자 인터뷰 中) 하지만 처음부터 Hey! Say! JUMP가 춤을 특기로 하는 그룹은 아니었다. 특히 입소한 지 1년여 만에 데뷔한 [[오카모토 케이토]]의 경우[* [[오카모토 케이토]]는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한 뒤에도 영국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방학 때만 일본으로 들어와 [[쟈니스 주니어|주니어]] 활동을 하다가 [[쟈니 키타가와|쟈니 사장]]으로부터 Hey! Say! JUMP로 데뷔할 것을 제의받은 후 일본으로 귀국하였다.] 데뷔 초 다른 멤버들에 비해 뻣뻣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 실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다행히 멤버들의 도움과 본인의 노력으로 오카모토가 그룹 활동에 잘 적응하고, 1년 내내 뺑뺑이에 가까운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안무 난이도도 점차 올라가게 되었다. 멤버들은 Hey! Say! JUMP가 지금처럼 군무를 무기로 하는 그룹이 된 계기로 2012년에 했던 회의를 꼽는다. 2011년에 비슷한 인원수에 롤러스케이트라는 확실한 특기를 가진 [[Kis-My-Ft2]]가 데뷔하고 다음 배구조로서 자신보다 훨씬 어린 [[Sexy Zone]]이 데뷔하면서 위기감을 느꼈다고. 야마다 료스케가 언급하였듯 이 시기에 그룹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회의가 있었다고 하며, 이때부터 '''다인원이라는 점을 살려''' 춤을 맞추는 데 집중하였다고 한다. 실제로 2012년에 발매된 9번째 싱글 부터는 이전에 나온 곡과 확연히 비교될 정도로 안무의 퀄리티가 크게 나아지기 시작하였으며,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의 노래에서도 춤이 딱딱 맞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Hey! Say! JUMP는 멤버가 8명인 만큼 8명 각각 다른 춤 스타일을 갖고 있기도 하다. 특히 [[야마다 료스케]], [[아리오카 다이키]], [[치넨 유리]]가 대체로 정석에 가까운 안무를 구사하는 편이다. 제각각 다른 춤 스타일을 갖고 있는 8명이 딱딱 맞춰서 칼군무를 구사하는 것을 보는 쟈니스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렇게 거의 쟈니스 유일의 본격 군무돌이라고 할 수 있는 Hey! Say! JUMP이지만, 동시에 맥없이 춤을 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춤이 딱딱 맞기는 하지만, 박력이 없고 단순히 동작 하나하나를 맞췄을 뿐이라 칼군무라고 부르기엔 어딘가 부족하다는 것. 사실 팬들 역시 멤버들이 전반적으로 마른 편이라 군무돌이라고는 해도 근육질인 [[한국 아이돌]]이나 [[EXILE]][* [[EXILE]] 사단의 멤버들은 규정상 흡연을 할 수 없으며, 콘서트 한 번에 마라톤 한 번 할 때와 맞먹는 칼로리를 소모할 정도의 춤을 춘다. 소속사인 LDH 본사에 전용 헬스장을 마련해 놓고 주기적으로 신체 조건 점검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사실 보컬 멤버들을 제외하면 전문 댄서들이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무리이긴 하다.]에 비해서 힘이 떨어진다는 점은 인정하고 있는 편이다. 그리고 2018년 8월 22일에 새로 발매한 여섯 번째 앨범 '''「SENSE or LOVE」'''의 리드곡인 '''<[[https://youtu.be/OoY-Lnm2HaU|BANGER NIGHT]]>'''에서는 멤버들의 댄스를 더욱 강화하고 싶다는 열정에 유명 한국인 안무가인 [[손성득]]을 섭외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댄스를 보여 주었다. 격한 안무와 여태까지 없었던 복잡한 동선 이동이었는데, 겨우 이틀간 외워서 3일 차에 뮤직비디오를 찍었음에도 팬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멋있는 안무를 소화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보다도 앞에 카메라를 두고 풀 앵글로 편집 없이 찍은 [[https://vimeo.com/286307687|영상]][* [[https://youtu.be/YxTsViddEVk|유튜브]]]이 호평을 받는다. 참고로 한국인 안무가와 엮인 덕분에 뮤직비디오 메이킹에서 한국어를 남발하는 멤버들을 볼 수 있었고, 한국 팬 한정 그런 멤버들을 보며 기뻐했다는 후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